노인들 중 많은 분들이 난청으로 고통받고 있는데요. 나이가 들게되면서 저소음을 들을 수 없게 되면, 소리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져 많은 불편함을 겪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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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 충청도 | 전라남도 | 전라북도 |
대구광역시 | 울산광역시 | 경기도 | 제주특별자치도 |
보청기는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지만, 가격이 부담스러운 경우가 많은데요. 이런 분들을 위하여 국가에서는 보청기 국가보조금이라는 제도를 만들었습니다. 노인 보청기 국가보조금 지원에 대해 알아보고, 신청 방법과 지원 대상에 대해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노인 보청기 국가보조금이란?
노인 보청기 국가보조금은 대한민국 정부가 난청인을 대상으로 보청기를 국가보조금 형식으로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보청기뿐만 아니라 보조기, 휠체어 등 다양한 품목의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보청기의 경우 최대 1,310,000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비싼 보청기 가격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노인 보청기 국가보조금을 받기 위한 조건
노인 보청기 국가보조금을 받기 위해서는 몇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먼저 청각장애 등록 복지 카드를 소지해야 합니다. 해당 복지 카드는 신청 대상의 거주지 근방 주민센터에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청각장애 등록 복지 카드 발급 조건은 한 귀의 청력 손실이 80이상, 그리고 다른 귀의 청력 손실 이상이 40이상인 6급, 두 귀의 청력 손실이 각각 60이상인 5급, 두 귀에 들리는 평균 말소리의 명료도가 최대 50%이하인 사람, 또는 두 귀의 청력 손실이 각각 70이상인 4급 1호, 80이상인 3급, 90이상인 2급이 있습니다.
청각장애등록 복지카드 발급 조건
- 2급 : 두 귀의 청력 손실이 각각 90db 이상인 사람
- 3급 : 두 귀의 청력 손실이 각각 80db 이상인 사람
- 4급 : 두 귀의 청력 손실이 각각 70db 이상인 사람
- 5급 : 두 귀의 청력 손실이 각각 60db 이상인 사람
- 6급 : 한 귀의 청력 손실이 80db 이상, 다른 귀의 청력 손실이 40db 이상인 사람
위의 청력에 따라서 복지카드 발급 조건이 됩니다.
노인 보청기 국가보조금 신청 방법
다음은 보청기 신청 방법인데요. 우선 노인 보청기 국가보조금을 지원받으려면 청각장애 등록 복지 카드가 필요합니다. 이후 주민센터에서 장애진단 의뢰서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의뢰서는 당일 받을 수 있으며, 읍, 면, 동 주민센터에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일반 건강보험 가입자의 경우 생략 가능합니다. 그 후 청각장애 등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순음과 어음 청력검사, ABR 검사 등을 통해 청각장애 등급을 판정받게 됩니다. 이후 이비인후과에 방문해 장애진단서, 진료기록지, 검사결과지를 발급받은 후 동사무소에 제출하면 됩니다.
노인 보청기 국가보조금은 난청인들의 일상생활을 돕기 위해 제공되는 소중한 지원입니다. 앞서 설명한 대로 청각장애 등록 복지 카드를 발급받고, 청각장애 등급 판정을 받은 후 동사무소에 신청하시면 보청기 가격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습니다. 노인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정부와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주셔야 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